안녕하세요. grEy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 리뷰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몇 년 전부터 시간이 나면 꾸준히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입니다. 책 내용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여러 번 봐도 질리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타이탄은 위대한 사람, 거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간단한 책 내용과 제가 마음에 와닿았던 한 문장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간단한 책 내용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은 팀 페리스(Tim Ferriss)가 제시하는 혁신적인 생산성 철학에 기반한 책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삶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탐구합니다. 페리스는 이 철학을 삶에 실제로 적용한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개인적인 성공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와닿았던 문장
사실 너무 많아서 하나만 꼽기가 힘든 책입니다. 읽을 당시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매번 다른 솔루션을 발견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은 미국 네이비 실(Navy Seal)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의 메시지였습니다.
"둘은 하나이고, 하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메시지는 네이비 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배운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엔 팀워크에 관한 이야기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는 바로 확실한 플랜 A가 있어도, 플랜 B를 반드시 확보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앞서 작성한 리뷰 '클루지(Kluge)'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언급됩니다.
"대안이 되는 가설들을 되도록 함께 고려하라."
물론 이 두 이야기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은 다릅니다. 전자는 유비무환의 의미에 가깝고, 후자는 사고력 개선을 위한 제안입니다. 하지만 결국 귀결되는 건 무언가를 대할 때, 하나보단 다른 접근 방식도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을 대함에 있어, 플랜 A와 플랜 B 혹은 그 이상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마치며
우리는 책을 선택하는 취향과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조심스럽지만,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멋진 타이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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